벚꽃이 활짝 웃는가 싶더니 유난히 심한 바람에 꽃비 되어 내려버리고 이파리만 속살을 드러내어 아쉽네요.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다가 또 여름이 금방 올 것 같습니다. 가정의 달 5월은 초록이 눈부시게 아름답고 좋은 계절이지만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여러 가지 전염병이 활동을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.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만큼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써서 건강한 5월을 보내도록 합시다.